버추얼갤러리

http://geonhi.com/korean/윤진영-the-edibles-2008/ 02 Meditating 2008 150x120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2-Meditating-2008-150x120-1.jpg 윤진영 The Edibles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2-Meditating-2008-150x120-1.jpg {:video_url=>nil,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2-Meditating-2008-150x120-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3-Embedded-Thoughts-2008-125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4-Emanating-1-2008-125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5-Diffused-2008-125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6-Spiritual-Growth-2008-100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7-Engulfed-by-Despair-2008-150x120-1.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8-Fermented-Thoughts-2008-150x12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9-Neglected-2008-150x12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0-Cycle-of-Life-2-2007-100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1-Cycle-of-Life-1-2007-100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2-Transformed-1-2007-150x12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3-Transformed-2-2007-150x120.jpg"], :captions=>["02 Meditating 2008 150x120", "03 Embedded Thoughts 2008 125x100", "04 Emanating 1 2008 125x100", "05 Diffused 2008 125x100", "06 Spiritual Growth 2008 100x100", "07 Engulfed by Despair 2008 150x120", "08 Fermented Thoughts 2008 150x120", "09 Neglected 2008 150x120", "10 Cycle of Life 2 2007 100x100", "11 Cycle of Life 1 2007 100x100", "12 Transformed 1 2007 150x120", "13 Transformed 2 2007 150x120"], :gallery=>{:title=>"The Edibles, 2008", :description=>"artist statement \n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간이 먹는 음식을 통해 삶의 고통과 궁극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죽음을 생각해 본다. 죽음을 통하여 인간은 음식과 교류한다. 음식은 소화 과정을 통해 변형되고 몸의 일부가 되어 육의 성장을 가져오지만, 거기에는 항상 또 다른 생명체의(어쩌면 영적일 수 있는) 희생이 따른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서 이와 유사한 먹고 먹힘의 관계를 발견한다. 나의 작업에서 음식의 변형은 음식과 생물의 모호한 경계에 천착함으로 이루어진다. 경계의 모호함에 오래 머물다 보면, 뜻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얼핏 본 듯한 환상을 일으킨다. 모든 음식은 불가사의하고 신비롭다.\n"}, :artist=>{:title=>"윤진영, Yoon Jinyoung", :description=>"[학력] \n2000\t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원 졸업 (MFA) \n1996\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MFA) \n1993\t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졸업 (B.S) \n \n[개인전] \n2008\tThe Edibles, 스페이스 아침, 서울 \n2006\tMetamorphosis II,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서울 \n2000\tMetamorphosis, North light Gallery, Tempe, Arizona, USA\n"}}

The Edibles
2008

http://geonhi.com/korean/윤진영-the-metamorphosis-ii-2006/ 썸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썸5.jpg 윤진영 The Metamorphosis II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2-Laying-2-100x125.jpg {:video_url=>nil, :images=>["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2-Laying-2-100x125.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4-Eyeballs-80x6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3-Metamorphosis-3-140x11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2-Metamorphosis-2-140x11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1-Metamorphosis-1-140x11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10-Predicament-2-122x9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9-Predicament-1-122x97.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8-Octopuses-122x15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7-Nine-Octopuses-100x244.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6-Nine-Eyeballs-125x10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5-Hanging-1-160x98.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4-Hanging-2-160x80.jpg", "http://geonhi.com/korean/wp-content/uploads/2013/11/03-Hanging-3-125x100.jpg"], :captions=>["02 Laying 2 100x125", "14 Eyeballs 80x67", "13 Metamorphosis 3 140x117", "12 Metamorphosis 2 140x117", "11 Metamorphosis 1 140x117", "10 Predicament 2 122x97", "09 Predicament 1 122x97", "08 Octopuses 122x150", "07 Nine Octopuses 100x244", "06 Nine Eyeballs 125x100", "05 Hanging 1 160x98", "04 Hanging 2 160x80", "03 Hanging 3 125x100"], :gallery=>{:title=>"The Metamorphosis II, 2006", :description=>"artist statement \n나는 그로테스크함과 아름다움의 경계에 놓여있는 보기에는 역겹지만 끌리는 무엇인가가 있어 다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대상들을 찾는다. 아마도 그 모호함과 불편함이 삶을 통해 겪게 되는 인간관계와 인간이 처하게 되는 상황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리라.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섭취되지조차 못하고 쓸모없이 여겨져 버려지는 그 부위들에서 오히려 느껴지는 생명력에 주목한다. 생선과 오징어는 비록 살이 발려지고 머리가 절단된, 죽은 사체일 뿐이지만 여전히 강한 생명력을 발한다. 조각조각 분리된 내장과 눈알은 보기에 거북하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젖어있는 촉감과 특유의 질감, 그리고 내부에 숨겨져 있었기에 기대하지도 않았던 색감에서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발견한다. \n \n그 생명력은 흐트러진 혹은 인위적으로 재배치된 재료들 모두가 새로운 유기적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음에 기인함을 부인하기 어렵다. 태반 내에서 태아의 각 기관이 분화, 형성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분석되어도 여전히 신비로운 것처럼, 이러한 생물학적 변형에는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힘이 담겨 있다. 이러한 힘은 나의 작업에서 기괴한 혹은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그 결과의 예측 불가능함으로 인해 두려움과 고통을 주기도 한다. \n \n사진을 찍기 위해 생선가게에서 장을 보고 내장들이 버려진 상자 속을 뒤적인다. 재료들을 손질하는 행위 자체는 조리 혹은 해부하는 과정과 흡사할 것이나, 나의 작업에서 내 손의 움직임은 그 생명이 살아있음을, 혹은 버려진 생명체를 통해 내 삶의 주변에서 눈에 띄지 않게 희생되고 사라져 버리는 또 다른 생명체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n"}, :artist=>{:title=>"윤진영, Yoon Jinyoung", :description=>"[학력] \n2000\t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원 졸업 (MFA) \n1996\t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MFA) \n1993\t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졸업 (BS) \n \n[개인전] \n2008\tThe Edibles, 스페이스 아침, 서울 \n2006\tMetamorphosis II,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서울 \n2000\tMetamorphosis, North light Gallery, Tempe, Arizona, USA\n"}}

The Metamorphosis II
2006

윤진영

[학력]
2000 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 미술대학원 졸업 (MFA)
1996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전공 졸업 (MFA)
1993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생물학과 졸업 (B.S)

[개인전]
2008 The Edibles, 스페이스 아침, 서울
2006 Metamorphosis II,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서울
2000 Metamorphosis, North light Gallery, Tempe, Arizona, USA